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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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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서양고전학회 서양고전학연구 서양고전학연구 제58권 제2호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329 - 35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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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고대 그리스 폴리스 사회에 대한 여러 가지 오해가 만연해있다. 터무니없이 잘못된 지식이 광범하게 펴져있는 주요 원인은 해방 후 반세기 이상 중등 · 고등 교육의 교과서에 잘못된 내용이 기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중등 교사는 물론 대학 교수들도 그릇된 지식을 가지고 있어서 고대 그리스 사회에 대한 왜곡이 심각하며, 역사뿐 아니라 사회과학 전반에 걸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왜곡되고 있는 사례의 예를 몇 가지 소개하도록 한다. 아울러 최병조 교수가 『서양고전학연구』 제35집, 189-219쪽에 실은 글 가운데 일부에 대해 필자의 의견을 재논평 형식으로 싣는다. 최교수의 글은 필자가 쓴『고대그리스법제사』중 부록 VIII, 『학설휘찬』(Digesta)에 그리스와 로마 법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총 30여 개 발췌문에 관련한 논평이었다. 여기서는 필자가 여전히 미진하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 점만 간단하게 지적하기로 한다. 하나는 ‘proxenetika (hermeneutikon)’에 관한 것, 다른 하나는 그리스 전치사 ‘epi’의 용법에 관련한 것(210-211쪽)이다.
동시에 이 글이 나온 지 이미 10년이란 세월이 흘러서, 개정판 출간에 즈음해서야 그 내용을 검토 반영하게 된 데 대해 양해를 구한다. 그 때 최교수는 로마법에 관련하여 필자가 사용한 부적절한 용어, 책명, 라틴어 번역에 보이는 오류까지 수정 의견을 내주었다. 그 세심함은 돈으로 헤아릴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런 세심한 배려 때문에 이번 개정판 출간으로 이 책은 한층 더 그 격조가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 때문에 감사의 정을 전한다.

목차

요약문
1. 고대 그리스 사회에 대한 오해
2. 자유 시민사회 대(對) 집권의 근대국가
3. ‘proxenetica (hermeneuticon)’와 ‘epi’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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