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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우택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시학회 한국시학연구 한국시학연구 제59호
발행연도
2019.8
수록면
185 - 222 (3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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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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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 정부로서 시스템과 인프라를 온전히 갖추지 못했던 망명정부의 특성상, 『독립신문』이라는 미디어가 또 하나의 정부 역할을 했다. 상해 『독립신문』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코리안 네트워크의 센터이자 미디어이고자 했다. 한국문학 개척자들인 이광수, 주요한, 김여제가 상해 『독립신문』의 기획, 집필, 편집, 발행의 핵심 주체였다. 이들은 상해에 오기 전부터 여러 잡지 편찬 경험을 가지고 있는 미디어 전문가들이었다. 이들은 독립운동이 군사적 전쟁뿐 아니라 미디어와 표상 전쟁임을 역설했다.
이들은 기자이며 정부 요인이자 정론가이고 이데올로그였으며 미디어 편집자이고 시인이었다. 이들이 생산하여 『독립신문』에 발표한 시는 이런 다중 주체적 특성과 배치, 편집 속에서 이해해야 한다. 이들 텍스트에 접근할 때,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시이자 시인으로서 정체성을 규정하고 이로써 텍스트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것은 텍스트성을 충분하게 이해하는 것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밝히고자 했다. 『독립신문』 소재 시가들은 그 게재지의 특집, 기념, 사건, 뉴스, 정론, 사진, 포고문, 부고, 애도 등과 연동 속에서 쓰여지고 배치되고 수행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상해의 한국어 미디어와 그 기획자들
Ⅲ. 미디어 전략으로서 시의 배치
Ⅳ.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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