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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구약학회 구약논단 구약논단 제25권 제3호 통권73집
발행연도
2019.9
수록면
102 - 129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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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마태복음 2:15과 호세아 11:1의 관계를 다룬다. 마태가 호세아의 말 “내가 애굽에서 내 아들을 불렀다”를 예수의 애굽 여행과 관련시키는 방식은 호세아 11:1의 원래 문맥의 뜻에 부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첫째, 호세아 11:1의 원래 문맥에서, 그 문장은 이스라엘의 과거 역사(출애굽)에 대한 ‘직접적인 예언’이 아니라 ‘회고’이다. 둘째, 마태는 ‘개인 예수’에 대해 말하고 있는 반면, 호세아는 ‘나라 이스라엘’에 대해 말하고 있다. 셋째, 호세아 11:1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오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따라서 그것의 가장 적절한 장소는 2:21 이후, 애굽에서 나온 후이다. 그러나 마태는 예수님이 ‘애굽에 들어가신’ 후에 인용문을 배치한다.
‘유형론’(typology)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예수를 ‘참 이스라엘’로 보았을 때, 마태는 비교와 대조를 보여주는 ‘이스라엘로서 예수’ 유형론을 제시하고 있다. 여호와께 순종하는 데 실패한 이스라엘과 달리 예수는 이스라엘이 완수해야만하는 모든 것을 완수한 순종적인 아들이었다. 마태가 볼 때, 호세아 11:1은 예수께서 애굽으로 피신할 때 마침내 성취되었다.
마태복음 2:15을 이해하기 위해 유형론을 제시함으로, 처음 두 가지 문제가 해결되었다. 그러나 마지막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호세아의 유형론적 관점이 해결책이 될 수 있다. 마태의 유형론적 이해는 자기 자신의 관점이 아니라 호세아의 유형론적 이해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마태복음 2:15의 인용문은 순서가 잘못된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예수의 가족이 애굽으로 피신한 것이 ‘호세아 11:1의 유형론적 묶음의 시작’이기 때문이다. ‘애굽에서 나가고, 애굽으로 돌아오고, 애굽에서 다시 나가는’ 패턴 그 자체는 분리할 수 없으며 하나의 묶음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본 연구는 마태복음 2:15과 호세아 11:1의 관계뿐만 아니라 신약 저자들이 구약의 본문을 사용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기여한다.

목차

1. Introduction
2. Hosea 11:1
3. Toward Solutions
4. Conclusion
5. Bibliography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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