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연극학회 한국연극학 한국연극학 제1권 제59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135 - 166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1960년대 처음 시작된 수행적 전환 이후 최근에는 설치미술적 전환이라고 불리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설치미술적 전환에서는 시간예술인 연극이나 춤이 공간예술인 설치미술로 접근한다. 본 논문에서는 설치미술적 전환의 대표적인 예로 안무가 윌리엄 포사이스의 안무 오브제를 분석했다. 안무 오브제는 미술관에 설치된 설치미술작품이고, 관객들의 참여로 완성된다. 포사이스가 설계한 건축적 환경 속에서 관객들은 자신의 몸을 새롭게 발견한다. 나아가서 예술적 공동체 속에서 낯선 사람들과 함께 ‘춤’을 추면서 단수에서 복수로 전이된다. 포사이스의 안무 오브제는 디지털 미디어의 범람으로 인해 소멸되어가는 육체성을 다시 복원하고 기억하게 만든다. 그리고 춤연극, 퍼포먼스, 설치미술 등의 경계에서 새로운 유형의 관객을 창조한다. 안무 오브제에서는 관객들이 자신의 몸과 오감을 통해 작품을 체험하고, 미완성 상태인 설치미술 작품을 완성하기 때문이다. 창조자와 수용자 사이의 관계가 역전되었지만, 가장 창조적인 수용자가 전면에 등장한 것이다. 결국 블랙 박스에서 화이트 큐브로 공간적 프레임이 교체되면서 새로운 지각의 가능성이 열렸다고 할 수 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