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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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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주택학회 주택연구 주택연구 제23권 제1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 - 2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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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주택소유자에게 주택가격위험에 노출되는 상황에서 주택가격위험을 효과적으로 헤징할 수 있는 방안을 잠재적인 헤지수단인 주택가격지수선물을 이용하여 고찰한 글이다. 전통적인 OLS에 의한 정적 최소분산헤지모형과 동적 rollover conditional OLS모형을 활용해 최적 헤지비율과 헤지효과성을 추정했다. 실증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동적 헤지모형보다 정적 헤지모형이 헤지비율이나 헤지효과성 측면에서 더 성과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적 최소분산 헤지비율은 전국지수보다 서울지수가 더 헤지효과성이 양호하며 헤지비율도 대체로 1보다 작게 나타났다. 셋째, 동적 헤지비율은 전국지수보다 서울지수가 더 작으나 헤지효과성도 약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주택의 가격위험을 주택가격지수 선물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헤징함으로써 거래활성화와 자본시장의 활성화, 그리고 주택건설업의 안정과 금융산업의 건전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이 연구는 매우 중요한 한계를 지니고 있다. 주택선물계약상품이 현실적으로 상품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전국 또는 서울의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를 그대로 주택선물지수로 간주한 점이다. 둘째, 현물과 선물이 포괄하는 지역의 차이로 인한 주택 고유의 위험(idiosyncratic risk)이나 베이시스 위험을 헤징할 수 있는 능력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대부분의 주택소유자나 매수자에게 존재하는 자본제약이 있음에도 주택가격위험 헤지를 위해 선물계약을 위한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서 주택거래에 따르는 거래비용이 증가한다는 점이다. 보험회사가 주택소유자에게 주택가격위험보험을 판매하고 주택가격지수선물을 이용해 손실위험을 헤징한다면 개별 주택소유자의 거래비용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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