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해운물류학회 해운물류연구 해운물류연구 제26권 제3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633 - 649 (1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조선 선조대 유학자이자 유일처사(遺逸處士)인 토정(土亭) 이지함(李之函)은 북학론의 원조라 평가될만큼 스스로 상인이 되어 유통경제에 참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이른바 말업인 어업과 염업, 광업 등을 통해 민생 안정과 국부 증진을 꾀할 것을 주장하였다. 이 논문에서는 우리나라 유통경제사상의 시조라 할 수 있는 토정 이지함의 삶과, 유통경제사상, 그리고 그의 유통경제사상이 당대 및 후대의 학자들에게 미친 영향을 정리해 보았다. 이지함은 당대를 위기의 시대로 인식하고, 그 타개책으로서 백가지 재용(財用)의 보고인 물과 바다를 활용하여 고기를 잡고, 소금을 굽고, 나무를 심고, 옥을 채굴할 것을 주장했다. 이러한 그의 주장은 사농공상의 엄격한 신분제적 계서제와 농업 중심인 조선 시대에 독특함을 넘는 파격적인 것이었다. 그의 주장이 특히 의미가 있었던 것은 공허한 구호에 그친 것이 아니라 그것을 몸소 실천했다는 점이다. 농업이 아닌 어업과 염업, 수운업, 광업 등을 통해 민생 안정과 국부 증진을 꾀했다는 점에서 그의 주장은 당대의 이산해와 김신국은 물론 후대 북학론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2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