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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Clinical Endoscopy Clinical Endoscopy 제37권 제2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16 - 121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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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ied bumper 증후군은 경피적 내시경 위루술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드물게 발생하는 후기 합병증 중의 하나로, 내부 완충기가 위 점막의 허혈성 괴사로 인해 위벽이나 복벽에 잘못 위치하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때 위 내강내의 위루관 입구는 폐쇄되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이며, 치료방법으로는 과거에는 주로 수술적 방법들을 이용하였으나 최근 내시경적으로 제거하는 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 위루술의 다른 합병증으로 드물게 위루관을 제거한 이후에도 위-피부 누공이 자연적으로 폐쇄되지 않는 경우가 발생되는데 이때는 전신적 항생제 및 금식 치료 등과 같은 보존적 치료와 함께 외과적 수술이 주요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수술적 방법은 위험성이 높아 최근에는 내시경적 치료를 시도하고 있다. 저자들은 buried bumper 증후군이 발생하면서 위-피부 누공이 형성된 환자에 대하여 내시경을 이용한 fibrin glue 주입과 박리성 올가미와 금속 클립을 이용한 내시경 치료로 봉합에 성공하였던 1예를 경험하여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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