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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서울아산병원) 박정훈 (서울아산병원) 김수환 (서울아산병원) 박지홍 (서울아산병원) 임진오 (서울아산병원) 오제선 (서울아산병원) 하동윤 (서울아산병원)
저널정보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지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지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12.6
수록면
170 - 174 (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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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투시 유도하 경피적 위루술에서 위루관의 직경이 시술성공률,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의 발생률과 위루관 교체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7월부터2012년 4월까지 본원에서 경피적 위루술을 시행 받은 1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2Fr. 위루관을 사용한 환자군 50명 (group A), 14Fr. 위루관을 사용한 환자군 50명 (group B)로 구분하였다. 두 군간의 시술 성공률,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 위루관 교체술에 원인을 분석하여 위루관의 직경이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았다.
결과: 위루관의 직경차이에 따른 시술 성공률 (100% vs. 100%; P>.999)과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 (4% vs. 12%; P=.269)에는 통계학적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반면에, 위루관의 막힘으로 인한 위루관 교체술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12Fr.의 직경을 가진 위루관에서 높게 발생되었으며 (P=.028), 제거된 위루관을 분석한 결과에서 모두 가루약으로 인한 위루관 막힘 현상이 발생되었다.
결론: 시술 성공률과 시술 후 발생되는 합병증에서는 두 군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위루관의 막힘 현상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12Fr.의 직경을 가진 환자군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러므로 경피적 위루술 시행 시 12Fr.의 위루관을 사용하는 것보다 14Fr.의 위루관을 사용하는 것이 임상적으로 유용하다고 사료된다.

목차

초록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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