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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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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산부인과학회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제48권 제4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857 - 866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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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한국인 임신성 고혈압 임부에서 Leiden 염기변이 (factor V 유전자 염기변이 1691 (GA))의 관련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121예의 임신성 고혈압 임부와 98예의 정상 임부를 대조군으로 하여 임파구안의 DNA를 순수 정제한 다음 응고인자 V (FV) 유전자의 Exon 10 부위를 증폭하기 위하여 다음의 프라이머를 합성하였다. 5’-TGC CCA GTG CTT AAC AAG ACC A-3’, 5’-TGT TAT CAC ACT GGT GCT AA-3, 94℃에서 5분 초기 변성 후 94℃ 1분, 55℃ 1분, 72℃ 1분을 총 30회 반복하여 증폭조건을 확립하였다. 음성 대조군이 첨부된 유전자 증폭을 시행한 다음, 1691번 염기의 변화 (G-A: 아미노산 506번의 글루타민이 아르기닌으로 변화)를 분석하기 위하여 267 bp 증폭 유전자를 제한효소 Mnl I으로 2시간 소화한 다음 polyacrylamide gel을 이용하여 전기영동 하였다. 대립인자 1691G의 경우 37 bp, 67 bp, 163 bp의 세 종류 띠로 나타났으며, 대립인자 1691A 변이형의 경우, 67 bp, 200 bp의 두 종류 띠로 나타났다. 결과: 121예의 임신성 고혈압 임부와 98예의 정상 분만한 임부를 포함한 총 219예의 한국인 임부에서 Leiden 염기변이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결론: 한국인 임신성 고혈압에 대한 분자병인 연구에 있어서 Leiden 염기변이는 관련성이 매우 미약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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