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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에 태아 염색체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모체 혈청 내 융모성선자극호르몬이 원인불명으로 증가한 경우 임신중독증, 태아발육지연 및 조산 등의 불량한 주산기 예후가 동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불량한 주산기 예후가 어떠한 병태생리에 기인하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융모성선자극호르몬 분비의 증가는 태반 조직의 허혈성 괴사에 따른 저산소증에 의해 영양배엽세포의 비정상적 증식이 유발되며 이에 따라 융모성선자극호르몬 분비가 증가되거나, 양수내 감염에 의해 태반 영양배엽세포에서의 interleukin-6 (IL-6)의 분비 증가 및 IL-6-receptor-mediated hCG 분비의 암호 전달체계의 활성화로 융모성선자극호르몬의 분비가 증가되는 기전이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이에 본 연구는 특정한 원인 없이 2.5 MoM 이상 증가된 free β-hCG를 보이는 임신부 20명과 2.0 MoM 미만의 free β-hCG를 보이는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원인불명의 free β-hCG 증가가 태반의 허혈성 괴사에 의한 것인지 염증에 의한 것인지를 밝히기 위하여 양수 내에서 허혈성 괴사의 지표인 angiogenin과 염증성 반응의 지표인 IL-6를 측정하여 비교분석 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기술통계적 분석과 Mann-Whitney U test를 적절히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p값이 0.05 미만일 때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판정하였다.주산기 예후는 대상군에서 대조군에 비하여 태아발육지연의 빈도가 유의하게 높았다. 양수내 angiogenin의 농도는 중앙값이 대상군에서 38.3 pg/mL, 대조군에서 166.9 pg/mL로 대상군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IL-6의 양수내 농도는 중앙값이 대상군에서 118.2 pg/mL 대조군에서 69.5 pg/mL로 대상군에서 다소 높았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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