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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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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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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산부인과학회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제52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7 - 22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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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산전에 투여한 부신피질호르몬 일회 요법의 장점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 본원 산부인과에서 산전 부신피질호르몬 일회 요법의 전 과정을 투여받은 후, 임신 26주 이후 및 35주 이내에 분만하였던 신생아 203명을 대상으로 신생아 입원 차트를 후향적으로 검토하였다. 첫 부신피질호르몬 투여부터 분만까지의 기간이 48시간 후 7일 이내군 (78예), 8일에서 14일 사이군 (65예) 및 15일 이상군 (60예)으로 구분하여 신생아 이환율을 비교하였다. 결과: 각 군의 임상적 특징 및 산전 부신피질호르몬 투여 적응증의 분포, 분만을 시도하게 된 적응증의 분포에 차이는 없었다. 24시간 이상 인공호흡기 부착률은 7일 이내군이 32.1% (25/78)로 8~14일군의 50.8% (33/65)(P=0.023) 및 15일 이상군의 51.7% (31/60)(P=0.02)보다 의미 있게 낮았으며, 8~14일군과 15일 이상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평균 인공호흡기 부착 기간, 표면활성제 투여율, 임신 연령 36주에 산소의존율, 분만 후 28일에 산소의존율, 뇌실내출혈 발생 빈도, 괴사소장 대장염 발생 빈도, 패혈증 발생 빈도 및 입원 기간 등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모든 군에서 뇌측실부 백질 연화증과 신생아 사망은 없었다. 결론: 산전 부신피질호르몬 투여 후 7일이 지나면 24시간 이상 인공호흡기 부착률이 증가할 수 있으나, 다른 모든 이환율엔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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