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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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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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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산부인과학회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Obstetrics & Gynecology Science 제51권 제10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1,142 - 1,147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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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생식기 감염 증상이 있는 폐경 전 여성에서 Mycoplasmas의 감염률을 알아보고자 한다. 방법: 2006년 1월부터 12월까지 중앙대학교 용산병원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생식기 감염 증상을 호소한 90명을 대상으로 질 분비물 검사를 시행하였으며 다중 PCR을 이용하여 Mycoplasmas의 감염률을 분석하였다. 결과: 다중 PCR을 통해 확인된 각 균의 유병률은 M. hominis 40명 (44.4%), U. urealyticum 17명 (18.9%), M. genitalicum 2명 (2.2%)이었다. 단순 질 분비물이 있는 환자 중 M. hominis 37.8%, U. urealyticum이 17.8%에서 검출되었다. 악취성 질 분비물을 호소하는 세균질증 환자 중 M. hominis 71.4%, U. urealyticum 14.3%, M. genitalicum이 4.8%에서 동반되어 있었고, 골반염 혹은 FHC syndrome 환자 중 M. hominis 43.8%, U. urealyticum 37.5%, M. genitalicum이 6.3%에서 검출되었다. 결론: 생식기 감염 증상이 있는 한국 폐경 전 여성에서 약 66%의 Mycoplasmas 감염률을 보이며 특히 단순 질 분비물 환자의 약 56%, 세균질증 환자의 약 90%, 골반염 및 FHC syndrome 환자의 약 88% 감염률을 보이므로 생식기감염 증상의 원인으로 흔히 알려진 세균질증, 질캔디다증, 질트리코모나스 및 C. trachomatis 외에 Mycoplasmas 감염을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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