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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지형학회 한국지형학회지 한국지형학회지 제15권 제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53 - 65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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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나 수성과 달리 화성의 크레이터들은 발생당시 유동화상태에 있었음을 보여주는 이젝타층을 특징적으로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화성 북반구의 중위도지역에 위치한 겹층이젝타 크레이터(double layer ejecta crater)를 대상으로 지형분석과 열특성분석, 지질분석 등을 통해 이젝타층의 형성과정을 파악해보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일차흐름에 의해 두꺼운 안층이젝타가 형성된 후 강한 에너지를 가진 이차흐름이 안층을 지나 바깥층을 형성하였다. 이차흐름은 안층의 일부에 해자지형(moat)을 만들었고, 다른 일부에서는 안층표면의 좀더 큰 입자들을 바깥층으로 이동시켜 안층보다 더 높은 열관성이 나타나게 한 원인이 되었다. 안층의 표면에 상대적으로 큰 입자들이 집적된 것은 운동분급현상에 의해 설명된다. 바깥층의 말단에 형성된 누벽지형(distal rampart)은 수증기이탈(degassing)을 고려한 기초이동모델에 의해 설명이 가능하고, 이 누벽지형이 더 높은 열관성을 보이는 것은 운동분급의 결과 좀더 큰 입자들이 집적되었기 때문이다. 이젝타층의 방출율 스펙트라는 두 층의 광물조성에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은 분석결과들을 종합할 때 겹층이젝타의 형성과정에는 지표층에 존재하는 휘발성물질(물)에서 발생한 수증기가 이젝타의 유동화와 지형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따라서 발생모델 가운데 대기모델보다는 기화성물질모델이 겹층이젝타의 형성을 설명하는데 적합한 모델로 평가된다. 그러나 바깥층을 형성한 이차흐름의 긴 이동거리는 이젝타커튼과 대기와의 상호작용도 중요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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