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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주관성연구학회 주관성 연구 주관성 연구 제2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95 - 208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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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사회복지학(사회사업학)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의 직업이미지에 대한 인식을 탐색하고, 유형화하며, 각 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개인이 지니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주관적 성향을 파악하는 본 연구의 취지에 따라 분석에는 Q 방법론을 활용하였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를 비롯한 다양한 직업군의 직업이미지에 대한 학술문헌, 대중매체의 기사, 사회복지사와의 면접을 통해 수집된 120여개의 진술문 중 사회복지학 전공교수 2인의 자문을 통해 내용상 중복되는 진술문을 삭제 또는 통합 정리하여 최종적으로 36개의 진술문을 Q 표본으로, 사회복지학 전공 대학생 24명을 P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사회복지사에 대한 인식유형은 크게 전도유망한 전문가, 친사회적인 업무 수행자, 소신을 지닌 가치지향자라는 세 유형으로 구분, 정리되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는 강인하고, 노동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지니며, 사회의 공익을 실현하는 중요한 사명을 지니나, 경제적으로는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직종이라는 점에는 대부분의 응답자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각 인식유형별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훈련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의 함의를 마련하고 전공대학생을 비롯한 시민들에게는 사회복지사의 직업이미지를 제고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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