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북한연구학회 북한연구학회보 북한연구학회보 제14권 제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23 - 48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조선노동당은 집권 초기부터 지배이데올로기인 집단주의를 토대로 한 집단주의 생활문화를 인민대중에게 정착시키려 했다. 이러한 시도는 1946년부터 건국사상총동원운동을 통해 주로 자영농민의 개인주의 생활문화를 약화시키려는 작업으로 시작됐다. 한국전쟁 이후 조선노동당, 특히 당 내 김일성 세력은 인민들의 일상생활에 집단주의 생활문화를 침투시키는데 유리한 조건들을 마련했다. 전쟁으로 인한 극심한 파괴는 신속한 농업 집단화로 이어졌고, 노동 계급 집단주의화에 비판적이던 당 내 반대세력을 제거함으로써 집단주의 생활문화를 이견 없이 효율적으로 침투시킬 수 있는 경제적‧정치적 구조를 구축했던 것이다. 조선노동당은 이러한 조건을 기반으로 1950년대 중‧후반 ‘천리마운동’과 ‘천리마작업반운동’을 통해 농민, 노동자 생활문화의 집단주의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갔다. 그리고 1960년 8월 전국천리마작업반선구자대회 직후부터 집단주의적 인간개조사업을 산업 종사자들뿐 아니라 군인, 청소년, 주부 등 산업현장 바깥에 있는 계층으로까지 확대해갔다. 집단주의 생활문화의 사회적 확산을 시작한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1)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