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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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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한중국학회 중국학 중국학 제58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31 - 14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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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와 같은 세간은 그다지 화려하지 않지만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도구들이다. 세간은 원래 아녀자들이 자주 쓰는 물건이다. 그러기에 대부분 한글 고유어가 많다. 동그란 모양의 대바구니를 동고리, 귀가 달린 병을 귀때병, 밥을 푸는 쥬게 등. 그러면 이런 단어들을 한자로는 어떻게 표현했을까? 그리고 그 한자들을 사용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오랜 세월 그 한자를 가지고 이 한국의 세간들을 표현해 왔는데 중국 역시 여전히 그 한자를 가지고 그 세간을 표현하고 있는가? 한국과 중국의 식문화가 다르고 부엌의 모양과 형태가 달랐는데 그 차이들을 어떻게 표현하였을까? 본고는 이러한 물음에 대하여『자전석요』(1909, 지석영)에 나타난 한자에서 식기를 나타내는 한자 표제어를 대상으로 그 모양과 용도, 사용하는 한자와 현대적 의미, 그리고 중국어와 한국어를 비교해서 우리말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살펴보았다. 우리나라는 한글이 창제되기 전까지는 관련 용어들을 한자로 기록해야 했고, 그러면서 한자와 우리말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으리라 생각된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말과 한자에서 유래된 말, 그리고 다른 어원을 가진 어휘들을 구분하는 것은 비교언어학적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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