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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겨레어문학회 겨레어문학 겨레어문학 제5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73 - 199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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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15세기 인용문 구조의 특성을 살펴보는 데에 있다. 인용문은 발화뿐만 아니라 생각까지 전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또한 15세기 인용문 구조를 구체화하지는 않았지만 15세기 인용문의 큰 특징에 흐름을 두어 인용동사, 피인용문, ‘다’ 각각에 집중하고 각각에서 ‘-오-’가 어떻게 관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인용문 구조 안에서 파악할 수 있는 ‘-오-’를 모두 대상에 넣어 살펴보았다. 15세기 인용문이 명사화 구성, 관형화 구성으로 나타나는 만큼 ‘-ㅁ, -ㄴ, -ㄹ’에 의한 인용문 구성이 나타난다. 또한 ‘무로’, ‘닐오’, ‘對答호’, ‘너교’, ‘’ 등으로 ‘-오’ 구문의 상당히 많은 수가 인용문에서 나타난다. ‘-오’ 구문은 석독구결에서 ‘-온/올’로 나타나는 만큼 명사구로 실현되었던 구문이었다. 따라서 15세기 인용문 구조에 쓰이는 ‘-오’ 구문으로 ‘-오-’의 기능의 하나를 알아 볼 수 있다. 한편 특징적으로 살펴볼 수 있었던 것은 15세기 인용문 구조 “[피인용문]--”에서 ‘-’의 자리에 오는 ‘-오리가’ 구문이었다. 형태소적 분포 ‘-ㄴ, -ㄹ’ 앞인 것이고 이는 명사구 내포문 구성에 관여하는 선어말어미 ‘-오-’와 분포가 같은 것이었다. 한편, 피인용문의 어미의 ‘-오-’는 인칭법과 관련되는 것으로 인칭법에는 그 예외가 되는 구문이 있었다. 이 연구와 관련해서는 연구가 많지 않아 서술 관점의 전이에 관한 것만을 다루었다. 서술 관점의 전이로는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 있었다. 그렇지만 ‘-오-’가 형태소적 분포가 같고 기원적으로 같은 기능에서 출발한 것이라는 가정을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좀 더 쉽게 왜 일인칭 어미에 ‘-오-’가 주로 나타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그 예외에 대한 설명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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