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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겨레어문학회 겨레어문학 겨레어문학 제59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65 - 196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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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후기 박인환 문학에 나타나는 센티멘털리즘이 시인으로서의 자의식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임을 논증한다. 박인환이 대중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근거인 감상성을 연구자들이 외면해왔다는 점에 본고의 문제의식이 놓여있다. 2장에서는 대중성과 감상성을 부정하는 문학관이 문학사에서 주도권을 쥐게 된 배경을 일별한다. 또한 이와 반대로 박인환이 한국 시단에서 센티멘털리즘의 필요성을 역설하였음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아메리카 기행 시편 및 산문을 분석한다. 물질적 결핍이 정신적 성취의 기반이 될 수 있다는 논리 아래, 기행 시편의 슬픔은 열등함 대신 이방인의 자랑과 자의식으로 화한다. 이는 이방인의 자의식과 센티멘털리즘의 연관성을 보여주며 후기 시편 분석의 근거가 된다. 4장에서는 후기 시편을 통해 박인환이 도달한 문학적 자의식의 양상을 파악한다. 시인의 센티멘털리즘은 슬픔을 직시하고 처절히 노래하는 시인으로서의 문학적 자의식으로 승화된다. 센티멘털리즘의 문제를 재고함으로써 박인환의 시적 성취를 재평가하는 동시에, 대중성과 감상성에 대한 재인식의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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