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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겨레어문학회 겨레어문학 겨레어문학 제41호
발행연도
2008.1
수록면
329 - 36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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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나무꾼> 설화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 널리 퍼져 있는 광포설화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 채록된 편수만 해도 상당히 많다. 그 설화 자료 못지않게 <선녀와 나무꾼>전래동화의 출판편수도 상당하다. 이처럼 <선녀와 나무꾼>은 한국민이면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한 설화 중 하나이고, 출판사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는 전래동화집(옛이야기집)에서 빠지지 않는 목록이기 때문에 주목하여 비교할 필요가 있다. 본 논문에서는 전래동화를 설화를 전승하는 전승자 역할을 하는 문학 장르로 본다. 따라서 현대의 구비문학적 관점에서 <선녀와 나무꾼> 전래동화가 설화의 어떤 유형과 요소들을 어떻게 수용하고 있는 지를 <선녀와 나무꾼> 구전설화와 비교 분석을 통해 그 양상을 살폈다. 여기에서『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된 42편과 『임석재전집 한국 구전설화』에 수록된 8편의 구전설화와 2000년 이후에 출판된 책으로 작가와 출판사의 인지도를 고려해 선정한 12편의 전래동화를 비교 대상으로 삼았다. 그 다음 <선녀와 나무꾼> 전래동화에서 설화를 수용함에 있어 드러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첫 번째로 ① <선녀와 나무꾼>설화 유형에서 지나치게 비극적 이별형인 ‘수탉유래형’만을 수용하고 있는 점 ② 설화에서 수탉유래형만이 지니고 있는 재미있는 요소를 전래동화에서 제대로 수용하고 있지 못한 점 ③ <선녀와 나무꾼>설화 서사에서 중요한 핵심 삽화인 ‘나무꾼천상시련극복담’이 빠진 설화를 대부분의 전래동화에서 수용함으로써 서사의 완결성을 떨어뜨리고 있는 점을 들어 전래동화에서 설화를 편향적으로 수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미약하나마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두 번째로 전래동화에서 작가나 편집자 혹은 감수자가 독자에게 전달하고 하는 주제의식이나 교훈이 전래동화의 서사 논리와 서로 어긋남으로써 논리적 모순에 빠지고 마는 문제점을 전래동화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여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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