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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인격교육학회 인격교육 인격교육 제9권 제3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5 - 2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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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다는 창세기 22장 1-19절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내러티브를 지칭하는데, 아브라함이 이삭을 ‘묵었다’는 데서 유래된 말이다. 어느 날 여호와라 불리는 신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시기 위해서 아브라함이 아주 늙었을 때 낳은 독자 이삭을 번제물로 바치라고 요청한다. 아브라함은 그 명령에 순종해서 이삭을 데리고 번제의 장소인 모리아 산으로 데리고 간다. 이삭을 묶고 그를 번제물로 드리기 위해서 제단에 올려놓고 죽이려고 할 때에 신의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셨다. 천사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죽이려던 행위를 말리고 대신 예배를 위한 준비된 양을 주셨다. 그리고 아브라함은 순종의 대가로 엄청난 축복을 보장받는다. 전통적으로 아케다는 신에 대한 절대적인 순종에 대한 스스로의 희생에 대한 본문으로 해석되어왔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인 해석은 아브라함의 가족과 인격과 관계된 어떤 환경들을 심각하고 숙고하게 만드는데 소홀하여 왔다. 기독교는 성서 해석과 전달의 과정에서 성서 본문의 세계와 실제 사람들의 세계를 이분법적으로 구본하고 또한 현실의 세계로부터 성서 본문의 세계로 신속하게 이동하기를 촉구할 때 그 정체성을 잃어왔다. 왜냐하면 성서의 세계의 우리의 관심을 집중하게 될 때, 기독교의 전통적인 해석에서 실제 세계는 부정적인 것으로 혹은 거부되어야 할 세계로 간주되어졌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세상과 분리된 종교 정체성을 가진 것이 아니라 세상 속으로 들어가는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 중요한 것은 종교문서로써의 성서 본문을 해석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 종교적 여정의 길을 가는 것이며 또한 인격 발달의 과정을 여행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교 해석자들과 그 해석을 전달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종교적인 문서인 성서를 해석하는데 좀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 논문은 아케다 내러티브에 대한 종교적이고 인격적인 해석을 시도해 봄으로써 종교 문서의 인격적 해석의 실제적인 이해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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