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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학회 우리말연구 우리말연구 제19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43 - 16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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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복합어들이 갖는 의미적 유사성과 형태적 차이를 구조적으로 형식화하면 다음과 같다. 여기에서 점선 위는 의미 구조를 형식화한 것이며 점선 아래는 형태 구조를 형식화한 것인데, 각 복합어의 의미적 유사성은 의미 구조의 같음을 통해, 각 복합어의 형태적 차이는 형태 구조의 다름을 통해 직접적으로 드러난다.攀 예를 들어 ‘사람’은 모두 ‘어디에 사는’ 속성을 가지며, ‘신’은 모두 ‘무엇으로 만든’ 속성을 가지며, ‘병’은 모두 ‘무엇을 담을 수 있는’ 속성을 가지므로, ‘산사람, 가죽신, 기름병’ 등의 합성 명사는 대체로 후행 요소가 두 개의 의미 요소에 대응하는 (7ㄴ)과 같은 단순 구조를 갖는다. 그러나 ‘사람’이라고 해서 모두 ‘무엇을 바르는’ 일을 하는 것은 아니므로, <흙을 바르는 사람>(‘흙보리는 사람’)의 의미를 나타내는 데에는 ‘*흙사람’과 같은 형태의 단어는 적절하지 않다. 한편 김창섭(1994/1996)에서는 ‘집돼지, 집괭이, 집토끼’의 ‘집’을 <집에서 기르는>의 뜻을 갖는 ‘단어 형성 전용 요소’라고 봄으로써 결국 이들 파생 명사가 선행 형태 요소가 두 개의 의미 요소에 대응하는 (6ㄱ)과 같은 형태 구조를 갖는다고 본 셈이다. 그러나 ‘돼지, 괭이, 토끼’ 등은 단순한 <짐승>이 아니라 <집에서 기르는 짐승>으로서의 ‘가축’이므로 이들 합성 명사도 (6ㄴ), (7ㄴ)과 같이 후행 요소가 두 개의 의미 요소에 대응하는 형태 구조를 갖는다고 볼 수 있다.攀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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