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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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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19권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17 - 356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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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재는 일본이 조선에 求請을 요구하는 중요한 물품이었다. 전근대 사회에서 국가 간에 이루어진 구청은 외교적 모습을 띈 무역 요구였다. 일본이 대마도를 통해 자신들이 필요한 물품이나, 대마도 스스로가 필요한 물품을 조선에 구하였다. 일본이 약재를 요구하는 데는 두 가지 원인이 있었다. 첫째는 약용으로 쓰기 위함이고, 둘째는 조선 약재에 대한 관심이다. 도쿠가와막부 상위계층의 조선 약재에 대한 관심과 연구 욕구는 조선 약재를 일본 내에서 재배하여 조선 약재 수입을 줄이고자 하는 것으로 이어졌고, 이는 조선 약재에 대한 구청의 모습을 다양하게 만들었다. 대마도가 구청한 약재는 조선 전국에서 마련되었다. 구청 약재는 유상으로 지급하는 것이 주이지만, 경우에 따라 무상으로 지급되기도 했다. 유상과 무상의 기준은 분명하지 않으나, 외교적 성격이 더 강한 경우 무상으로 주는 경우가 있다. 구청은 외교와 무역 양쪽의 모습을 모두 가지고 있어서 이런 모습이 나타난다. 일본의 조선 약재에 대한 수요에 비해 무역을 통한 공급이 여의치 않아 발생했던 약재 구청은 필요한 약재를 사적 루트와 사무역[개시무역]을 통해서 충분히 구할 수 있게 되면서 18세기 이후 그 모습이 잦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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