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29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427 - 459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아미다 전투를 치루면서 보여준 샤푸르의 군사적 능력을 연구한 것이다. 전투에 참전하여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암미아누스의 기록을 근거로 하였다. 그의 기록은 패배한 로마 측의 입장을 대변하다보니 샤푸르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담고 있다. 부정적인 내용 이면에 내재되어 있는 샤푸르의 군사적 능력을 간파하려는 것이 이 연구의 목적이다. 암미아누스는 샤푸르의 즉흥성, 무능, 실수, 의존성을 드러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실제 샤푸르는 전쟁의 정당성, 전략적 유연성, 전술적 다양성, 외교적 협상 등을 추구하는 유능한 군 지휘관이었다. 또 그는 자국의 강점과 적국의 허점을 이용하는 전술을 구사할 줄 알았다. 강점인 기병 전술을 강화하고, 약점이었던 보병의 훈련을 도입하여 보병이 강한 로마에 백병전으로 맞설 수 있었던 것은 그의 지휘 능력 덕택이었다. 특히 그는 선대 때부터 확보한 포위전과 토목 기술을 유지, 확대시켰을 뿐 아니라 로마로부터 공성 장비들을 탈취하여 직접 공격을 위한 기술까지 확보하였다. 따라서 샤푸르의 아미다 점령은 우연의 산물이 아니라 그의 군사적 노력과 능력에서 나온 것이다. 아미다 점령 후 샤푸르는 본격적으로 메소포타미아 점령에 들어갔다. 그는 로마의 황제를 살해하고, 차기 황제와 로마군을 고립시켰다. 그 결과 그는 과거 로마에 빼앗겼던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대부분을 회복하여 사산 왕조 페르시아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런 공적이 그의 군사적 능력에서 나온 것임은 자명한 일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