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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제58권 제3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55 - 175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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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어권 연극에서는 비디오 화면이나 스크린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고, 다층적이고 다각적인 무대 미학이 눈에 띈다. 본고에서는 토마스 오스터마이어, 팔크 리히터와 더불어 베를린 샤우뷔네를 대표하는 연출가인 마리우스 폰 마이엔부르크의 <플라스틱 조각>(2015)을 매체성과 공간창출 방식에 주목해 살펴보고자 한다. 마이엔부르크의 매체 활용에서 눈에 띄는 점은 배우의 얼굴과 모습뿐만 아니라, 작품의 서사와 관련이 있는 낯선 이미지들까지도 스크린에 확대하여 투사함으로써 관객이 상상력을 발휘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사물 혹은 회화에 대한 상(像)과 직접적으로 혹은 변형되어 제시되는 이미지의 연결고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고하게 한다. 무대미학의 측면에서는 <플라스틱 조각>이 친밀함과 낯섦이 공존하는 사적인 공간, 일상과 예술이 혼재하는 공간, 절제와 욕망이 공존하는 공간을 구현하여 다양한 인간 군상과 이들의 민낯을 들여다보게 한다. 일상적인 착취 매커니즘을 문제 삼는 <플라스틱 조각>은 배우가 역할에서 나와 극진행과 거리를 두고 공연 및 예술 경영을 풍자함으로써 관객들이 종국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고 메타연극적 특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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