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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어독문학회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독어독문학(구 독일문학) 제59권 제2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29 - 14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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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림돌은 나치 희생자를 기억하는 10×10cm 크기의 작은 추모비이다. 걸림돌은 익명이 아닌 개개인 한 사람만을 위해 희생자들이 마지막으로 살았던 곳 앞의 인도위에 놓여진다. 또한 어느 한 희생자 집단을 위한 것이 아니라 유대인, 로마와 신티 집시, 사회주의자, 노조원, 동성연애자, 안락사 프로그램 희생자 등 나치에 의해 박해당하고 살해당했던 모든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비이다. 뎀니히는 행정당국의 승인 없이 1995년 쾰른에 첫 걸림돌을 놓았고 이후 점차적으로 시민들이 걸림돌 프로젝트를 실천적으로 주도하였다.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는 걸림돌 확장의 기폭제 역할을 하며 독일 전역에 기억의 물결을 불러일으켰다. 더 나아가 걸림돌은 독일을 넘어 유럽으로 확장되며 유럽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억문화의 이정표를 놓았다. 걸림돌 프로젝트는 최종 완성된 상태가 아니라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끊임없이 인도를 황동색으로 물들여가고 있는 중이다. 본 연구에서는 걸림돌 프로젝트를 독일의 홀로코스트 추모문화의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는 예로서 살펴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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