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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중국소설학회 중국소설논총 중국소설논총 제32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13 - 29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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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세설신어》에서 나온 이야기를 통해서 위진 시대의 회화, 서예, 음악, 바둑, 건축, 그리고 예술가의 예술 교류에 대해서 소개하고 위진 시대의 사회 배경과 예술 정신을 고찰하는 것이다. 魏晉 시기에 회화의 성과는 주로 산수화의 등장과 인물화의 傳神이다. 魏晉 시기의 서예는 생명에 대한 감정과 예술형식에 대한 관심으로 되었다. 魏晉 시기의 음악은 자신의 재능을 배양하고 드러내는 것으로 중시하게 되었다. 魏晉 시기의 바둑은 귀족들의 일상생활 중의 하나의 풍토가 되었다. 魏晉 시기의 건축은 예술 및 기술이 원래의 기초 하에 더욱 진일보한 발전을 하였다. 예술의 창작과 발전은 예술가 간의 단체 교류와 떨어질 수 없다. 중국 역사상에 자각하는 문학단체의 집회는 사상이 개방된 魏晉 시기에 나타났다. 魏晉는 자아각성하며 자연을 숭상하고 운치를 중시하는 시대이므로 이 시기의 예술 창작은 청신하고 자연스러우며 독특하고 소탈한 철학적인 의미의 미가 담겨있다. 《세설신어》를 통해서 魏晉 명사들은 ‘구진(求眞)’, ‘상간(尙簡)’, ‘애연(愛姸)’이라는 심미적인 유행과 자아의식(自我意識)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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