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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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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방한문학회 동방한문학 동방한문학 제64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99 - 23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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石川 林億齡(1496~1568)은 16세기 조선의 저명한 문인이며 湖南의 ‘詞宗’으로 불리운다. 그의 한시창작은 수양으로 보나, 심도로 고찰하나, 모두 한시 대가로서의 풍모를 사실대로 보여주고 있다. 석천은 시가창작에서 심후한 정감 세계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자신의 才情性致을 표현함으로써 ‘음영성정’의 풍상을 강하게 드러내었다. 즉 순수예술로서의 시의 본질에 대해 탐구하였으며 자연스런 성정의 발로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던 것이다. 그의 시가창작의식은 ‘性情之眞’으로 개괄할 수 있으며 인위적인 기교를 말단으로 여기고, 자연의 조화와 묘오를 체득한 경지를 최고로 삼는 것이 그 본질이라 하겠다. 또한 ‘性情之正’을 표출하여 정신 수행과 교화에 도움을 주는 문학을 가장 이상적인 것으로 여겼는데, 흐려진 성정을 바로 잡으므로 덕성으로 백성을 다스리고, 나라를 경영해야 한다는 시의 효용성에 대해 매우 중시하였다. 석천의 이러한 작시 태도는 결국 그의 ‘性情之氣’에서 비롯된 것이며 그 중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표출된 것이 바로 ‘豪氣’에 대한 숭상이다. 본 논문은 석천의 시론, 또는 문학관을 통하여 주체의 성정미학, 내지 16세기 전반 조선에서의 사회문화적 미의식을 가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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