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4권 제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53 - 394 (4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문정현, 이원우 감독이 공동 연출한 <붕괴>에 나타난 에세이영화의 특징을 분석한다. 이 작품은 연출자의 주관적 경험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2000년대 초반 이후로 국내 독립 다큐멘터리 진영 내에서 하나의 지배적인 흐름을 형성한 사적 다큐멘터리로 분류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큐멘터리와 실험영화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불안이라는 비가시적인 대상을 가시화하려고 했다는 점에서 에세이영화의 형식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때의 불안은 사적이면서도 공적이며, 자기 자신의 것이면서도 모두의 것이며, 실체가 있으면서도 실체가 없는, 유령 같은 존재이다. 한편, 보이스오버 내레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텍스트들을 배열하여 가상의 대화를 구축하고, 파운드 푸티지 형식을 차용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구분이 무효화되는 비선형적인 시간을 조직한다. 이를 통해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불안에 대해 성찰하는 것이 이 영화의 특징이다. 이처럼 이 연구는 <붕괴>에 대한 작품 분석을 통해 에세이영화가 현실의 경험을 영화적으로 전유하여 비가시적인 세계에 대한 사유를 제공한다는 것을 주장하고자 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