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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 동유럽발칸연구소 동유럽발칸연구 동유럽발칸연구 제42권 제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03 - 12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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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폴란드어 연구에서 하나의 전형적인 방식으로받아들여지는 담화개념을 연구방법으로 활용하였다. 이를 통해17세기 초기부터의 폴란드어 텍스트에 나타난 ‘외국인에 대한거리두기 전략’의 일부를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분석한 텍스트는대부분 공식적으로 유통된 인쇄발행물이다. 연구를 위해 수집된 자료에는 외국인과의 거리두기를 위한다양한 전략이 기록되어 있다. 본고에서 ‘사회적 거리’란 세계, 국민, 주제와 관련하여 주어진 그룹에서 나타나는 태도를 구성하는요소의 하나로 간주된다. 그러나 거리를 두는 모든 행위가 차별적인성격의 것으로 다루어지지는 않았다. 본 연구는, 물론 더 많은방법이 있을 수 있지만, 외국인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표명하는 두가지 주요 방법에 대해 주목했다. 이 분석을 통해서 외국인에 대한 거리두기는, 첫 번째로 그리고무엇보다도, 특정국가에 대한 그리고 그들에 대해 형성된 전형적특성에 따라서 평가하고 열거하는 방식을 통해서 나타나는 것으로관찰되었다.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두 번째 방법으로 SEP(SEP는 somebody else’s problem의 약어) 현상을 들 수 있는데, 이것은 사회학적으로한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관행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담화에서누군가를 배제하는 것, 누군가를 특정 장소에 가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것 혹은 누군가의 존재를 축소하고 그들의 문제 역시이러한 현상의 하나인 것으로 축소하는 것을 들 수 있다. SEP가 나타내는 극단적인 면은 다음과 같은 관계에서 나타나는것으로 볼 수 있다: 전체–부분 관계 (외국인과 관련된 특정 이슈는국가 공동체의 복지로 인해 무시되었고, 다양성보다는 통합이중시됨), 보편성–특수성 관계 (좀 더 특수한 외국인들 그리고그들에 대한 좀 더 급진적인 견해), 공식성–비공식성 관계(공식적으로 통용되는 문건에서 외국인에 대한 비난은 매우 적음). 또한 본고에서의 분석은 논의된 기간 중의 폴란드 사회가외국인들에게 당시까지 꽤 개방적이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17세기 동안의 변화는 주목할 만한 것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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