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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동서사상연구소 철학∙사상∙문화 철학∙사상∙문화 제2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75 - 192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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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자크 데리다(Jacques Derrida)의 사진에 관한 텍스트 속에서 사진과 철학이 어떻게 구분 불가능한 방식으로 겹쳐있는지를 드러내고자 한다. 데리다의 사진론은 사진 이미지에 관한 철학적 고찰이 아니라 사진과 철학이 경계 지을 수 없으며, 서로가 서로를 가능하게 해주는 전제 조건이라는 것을 이야기한다. 데리다의 사진 이미지에 대한 사유는 철학 전반에 걸친 핵심 사상들을 관통하면서, 재현, 시간, 죽음, 애도, 특이성과 반복 등과 연결된다. 데리다의 사진에 관한 텍스트들 중 하나인, 『아테네라는 잔여물(Demeure, Athènes)』에서 이러한 철학과 사진에 관한 사유가 잘 나타나 있는데, 특히 지연 개념에 중점을 두고 분석하면서 사진 이미지의 존재론적 의미에 대해 고찰해 보고자 한다. 빛과 그림자의 놀이인 사진 이미지는 삶과 죽음, 현전과 부재, 모든 대립 구조로 설명할 수 없는 공간이며, 의미 체계가 완전히 재현할 수 없는 나머지이다. 데리다의 사진에 관한 텍스트를 통하여, 지연으로서의 시간, 유령적 이미지, 언어의 잉여물로서의 사진 이미지 속에서 새로운 사유의 가능성을 열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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