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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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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史叢(사총) 史叢(사총) 제94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81 - 148 (6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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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근대 세계와 역사를 만들어 왔음에 유념하여, 본 논문은 아시아-태평양 전쟁 시기 식민지 담론 공간에서 보이는 인종 전쟁성을 검토한다. 일본 제국의 대동아 전쟁에서 한편에서는 그것의 인종 전쟁성이 강조되고, 다른 한편에서는 그것이 부인되고 있었다. 그렇지만 인종 중심의 주체・세계・역사 인식은 대동아 전쟁 관련 각종 선전・선동물 도처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것은 인종적 측면에서의 대동아 전쟁 재현・표상은 그것이 가진 정치적 효과, 즉 조선인들의 항일 민족주의와 항일 투쟁의 무효화와 그들의 전쟁 동원이라는 목적으로 말미암은 것이었다. 인종 담론의 권력적 정치성에도 불구하고, 인종 담론은 외연과 내포가불명확한 ‘인종’에 의지한 것이었다. 또한 ‘아시아 인종’은 ‘이종적(異種 的)・이류적(異類的)・이질적(異質的)・불균질적(不均質的)인’ 실체였다. 나아가, 대동아 전쟁의 인종 전쟁론은 일본 민족(ethnic)을 중심으로 한 제국 일본의 패권 담론이었다. 바로 이것이 아시아-태평양 전쟁기 식민지조선의 담론 공간에서 보여진 인종 전쟁 담론의 당대 진상(眞相)이자, 역사적 함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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