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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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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배재대학교 한국-시베리아센터 한국 시베리아연구 한국 시베리아연구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1 - 34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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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시베리아 올혼(Ольхон)섬과 주변지역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된 고고학 자료인 석기와 토기의 양식, 매장의례의 특징을 살펴보고 방사성탄소연대측정을 통해 이 지역에서 보이는 신석기문화의 각 시기별 문화적인 양상을 살펴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인 올혼 지역은 일반적으로 올혼섬을 비롯하여 북쪽의 엘로킨곶에서부터 남쪽의 유적들이 발견된 지역은 바이칼호수의 북서연안으로 엘로킨곶과 올혼섬에 집중 분포되어 있다. 이들 유적들은 바이칼 지역을 대표하는 신석시대 유적이 많이 산재해 있으며 지금까지 94곳의 고고학 유적이 발견되었으며 다양한 연대의 신석기시대 유적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유적들에는 10개의 중첩되어 사용되어진 주거지와 11기의 무덤들도 포함되어 있다. 종합적인 학제간의 연구검토 결과 이들 중첩주거지들은 발전된 신석기시대문화의 연대구분에 사용될 수 있는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올혼 지역의 고환경과 고경관 복원에도 도움을 준다. 최근에 발표된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 또한 올혼 지역의 다양한 신석기문화 사이의 이행시기를 밝혀주는데 활용된다. 일반적으로 올혼섬과 주변지역의 초기신석기시대의 문화는 후기중석기시대의 문화와 유물조합으로 볼 때 연계성을 찾을 수 있다. 올혼 지역의 이른 신석기시대의 절대연대측정 결과는 대략 기원전 4050∼3550년을 나타내고 있다. 주거지에서 출토된 유물조합들을 통해 이 지역의 발전된 신석기문화는 늦은 세로보시기와 키토이 시기무덤에서 잘 나타난다. 이 시기 유물들의 가장 큰 특징은 세로보와 끼또이 문화 요소들을 결합하는 물질문화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토기는 이른 신석기시대부터 이어져온 양식을 나타낸다. 토기의 외형은 둥근 모양으로 몸통에서 바닥으로 내려가면서 좁아지며 평평한 바닥을 형성한다. 구연부에는 다양한 형태의 무늬가 그려져 있다. 토기의 표면에는 그물자국, 가는 실가닥 같은 끈 자국 등과 같이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표면을 처리한 것으로 보인다. 올혼 지역에서 발전된 신석기시대 주거지에 대한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는 대략 기원전4040∼2040년 사이로 다양하게 나타난다. 후기 신석기시대 문화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발전된 신석기시대와 연관 지어 지고 있다. 늦은 신석기시대는 토기류에서 몇몇 새로운 양식의 출현을 동반하는데 그러한 특징으로 발전된 신석기시대의 포솔스크형 토기의 추가적인 정교화가 나타난다. 올혼 지역의 늦은 신석기시대 거주지 유적의 절대연대측정 결과는 대략 기원전 2145년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의 키토이문화시기 유적출토 유물들에 대한 방사성탄소연대측정 결과는 주거 유적에 대한 연대판정에 대한 논란과 함께 이 점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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