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순천대학교 남도문화연구소 남도문화연구 남도문화연구 제35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289 - 328 (40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 위치한 상원사 문수전의 불감(佛龕) 내에는 목조문수동자상 과 목조문수보살좌상이 나란히 봉안되어 있는데 이 중 문수보살좌상은 화려한 보관을 착용하고 연꽃가지를 들고 있는 보기 드문 조형성을 지닌 불상이다. 이 불상 안에서 많은 복장물과 함께 1661년에 조성되었다는 발원문이 발견되었는데 발원문에 의하면 상궁 변묘련이 대시주로 참가하다고 한다. 발원문 외에 전적류와 후령통 등 복장유물 은 2014년에 일괄 보물 제1811호로 지정되었는데 후령통 내부는 해체되지 않은 상태 다. 이후 2017년 6월 9일 복장유물 가운데 당시까지 개봉하지 않았던 후령통을 해체 하여 그 안에 직물과 곡물 등이 납입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문수보살좌상의 복장직물은 보자기를 비롯하여 오보병으로 사용된 직물들인데 총 11종류이며 중조직 1, 능직 6, 수자직 4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모두 평직의 비단보다는 값비싼 직물들이다. 복장직물들은 문수보살좌상이 조성된 1661년 전후의 복장직물에서 보이는 직물의 조직기법을 모두 사용하고 있었으므로 조직의 특징으로 편년을 구분하기 는 어려웠다. 따라서 직물에 표현된 무늬를 검토해본 결과 17세기에 사용된 직물인 것으 로 확인되었다. 문수보살좌상의 후령통 안에는 5방위를 의미하는 오보병이 안립되어야 하나 해체한 결과 6개가 들어있었으며, 동쪽과 서쪽에 해당하는 보병만 제대로 갖추고 있고 나머지는 혼재되어 있었다. 보병을 직물의 조직별, 종류별로 재구성하여 보니 6종 류로 분류되는데 북쪽에 해당하는 보병이 제대로 구성되어 있지 않았으며 3점이 추가된 상태다. 그러므로 추가된 3점을 제외하고 다른 오보병은 불상 조성 시에 최초로 납입 되었고 이후 재복장할 때에 오보병의 납입 규례에 맞지 않게 납입했던 것으로 추정되나 언제 재복장이 이루어졌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직물의 색채분석에서는 육안으로 보이는 색과 색차계에 의해 측정한 색이 약간의 차 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직금단의 금사는 주성분은 금이고 탄소, 규소, 알루미늄, 그리고 은 등의 다양한 부재료를 혼합하여 제작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