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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19호
발행연도
2005.1
수록면
163 - 18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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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한말의 위기 상황에서 경상우도의 사림집단이 어떻게 그들의 사상을 定位를 확보해 나아갔는가를 후산 허유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后山을 포함한 寒洲學派에 대한 연구는 그렇게 활발하지 못한 실정이다. 그러나 한주학파는 한말의 위기상황에서 퇴계와 남명의 사상적인 융합을 통하여, 새로운 시대정신을 이끌어 내고자 치열하게 고민한 지식인 집단이다. 후산은 그 대표적인 인물의 하나이다. 그는 남명사상과 퇴계사상을 그의 고유한 심즉리설을 통하여 통합해 보고자 하였다. 그의 「신명사도혹문」도 그 중의 하나이다. 그는 남명의 신명사도를 주리론적 형식 속에서 해석함으로써 아 세계에 대한 심의 主宰的 권능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아울러 그는 퇴계의 理發說을 더욱 밀고 나가 分殊 속에서 작동하는 기의 의미를 축소시키고자 하였다. 이러한 그의 논의는 이미 상당 부분 양명학적 요소를 잉태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그 사회정치적 함의는 또 다른 논의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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