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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경남문화연구소 南冥學硏究 南冥學硏究 제52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79 - 120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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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金萬重이 南海 謫所에서 『三國志演義』를 비롯한 통속소설에서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힘이 문학이라고 하였고, 『東坡志林』에서는 통속소설을 짓는 까닭이라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배경이 그가 蘇 東坡를 同一化樣相이라는 점에서 모종의 연속성을 갖는다는 전제 하에『서포만필』 소재 일화를 통해 그의 소설 성립의 배경에 대한 전후사정을 살펴본 것이다. 『西浦漫筆』은 김만중이 남해적소에서 저술한 에세이 모음집이다. 『서포만필』은 서포소설의 컨텍스트를 파악하는 측면에서나, 텍스트와 컨텍스트 사이의 상호연관성을 이해하는 데 있어 가장 신빙할 만한일차적인 자료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서포만필』 탐구는 서포소설의해석 시각을 새롭게 마련하는 데에도 중요한 참조사항이 되리라 생각한다. 필자가 원전을 독파해본 결과, 서포가 남해적소에서 저술한 유배문학이 소동파가 海南島에서 남긴 유배문학과 깊은 연관성을 지니고 있으며, 일정부분 차이점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할 수 있었다. 이는『서포만필』 분석을 거쳐 김만중이 소동파를 동일화한 양상을 통하여서포소설 성립배경 과정을 일화 관련 기사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김만중은 『서포만필』 하권에서 소동파 관련 일화 기사를통하여 漢詩 창작만을 고집하던 종전의 양식에서 탈피하여, 소설 창작의 효용론을 주장하였다. 그러한 사유의 특징이 결국 남해적소에서 서포소설 창작의 모태가 되었음을 추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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