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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르투갈-브라질학회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포르투갈-브라질 연구 제6권 제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177 - 20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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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브라질은 1959년 10월 국교를 수립하여 2009년 수교 50주년을 맞았다. 한국과 브라질의 관계는 한국의 주요 외교정책을 중심으로 크게 2 시기로 구분해 볼 수 있다. 첫째 시기(1959-1992)는 수교가 이루어진 1959년에서부터 1991년 남북이 UN에 동시 가입하여 냉전외교를 종식시킨 노태우 정부까지의 시기이다. 이때까지만 해도 대브라질 외교관계는 냉전외교와 이민외교에 큰 비중을 두고 있었다. 1990년 9월 소련과 수교, 1992년 8월 중국과 수교로 안보위협이 크게 줄어들면서 경제통상외교가 전면으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둘째 시기(1993-현재)는 1993년 취임한 김영삼 대통령의 국빈방문이래 가속화되기 시작한 경제통상외교이다. 김영삼 대통령은 양국수교이래 처음으로 1996년에 브라질을 국빈 방문하여 정상외교의 틀을 세웠다. 브라질은 지리적으로 워낙 원거리에 있어 정상외교는 아주 효과적인 외교수단이다. 2001년 까르도조 대통령의 방한 (2001년 김대중 대통령의 방문계획은 9.11테러사건으로 취소),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방문, 2005년 룰라대통령의 답방, 2008년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 등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정상의 교차방문 때마다 양국은 공유가치를 찾고자 노력해왔으나 아직 명확한 답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 한국기업의 투자진출과 통상마찰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일방적인 무역확대만으로 포괄적 협력관계도 전략적 협력관계도 구호로만 그칠 수 있다. 양국의 이해관계를 형평성 있게 맞추어줄 수 있는 공유가치의 발견과 그 실천적 방법을 구체화하는 것이 앞으로 양국이 해결해야 할 근본적 과제라 하겠다. 본고에서는 1959년부터 2009년까지 50년간의 양국관계를 외교관계를 중심으로 재조명하고 앞으로의 정책과제를 검토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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