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립국악원 국악원논문집 국악원논문집 제37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305 - 332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1981년부터 석전대제에 연행해 온 현행 문묘일무와 2006년부터 기존 문묘일무의 개선을 주장하는 두 일무간의 쟁점을 검토하여 국가무형문화재로서 가치 있는 전형은 어떤 것이 되어야 하는가를 점검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전자는 고성경린․김기수 등의 이왕직아악부 출신 악사들의 선험적 지식과 김영숙 현 일무보존회 회장이 1976년 이래 함께 복원․재현하여 석전의례에 사용해 온 일무를 말한다. 후자는 1998년 임학선 교수가 성균관대학교 무용학과에 부임하면서 문묘일무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를 연구하는 과정에서 기존 일무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새로운 양식의 일무를 개발하여 2007년 이래 국가무형문화재로서의 대상 일무 교체를 주장해 온 것을 말한다. 임학선은 전자의 일무에 대해 대략 두 가지 문제점을 제기하였다. 우선 문무에 대해서는 무보의 그림과 일치하지 않는 김영숙의 일무동작에 대해 춤사위 술어 해석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다른 한 가지는 󰡔반궁예악전서󰡕의 아헌과 종헌의 문무를 무무로 임의 해석한 전자의 잘못을 지적하였다. 임학선은 전자의 무무 대신 명대(明代) 주재육(朱載堉)의 󰡔악률전서(樂律全書)󰡕 소무(小舞)의 간척무 사용을 대안으로 제시하였다. 하지만 이 연구 결과는 한국적 고유성이나 전통과 무관한 것이므로, 역사적 계통성을 고려하지 못한 또 다른 문제점을 안게 되었다. 본 연구는 이상의 내용을 기초로 두 가지 쟁점을 살피고, 이를 극복할 방법으로 석전대제의 국가무형문화재로서의 전통성과 고유성을 담지 할 수 있는 문묘일무의 전형을 역사적인 면에서 검토하였다. 결과적으로 현재 완비되지 못한 문묘제례일무를 다시 연구해야 한다고 보았다. 전문적이며 객관적인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적 연구 지원 및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필요에 대해 제기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