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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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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예술과미디어학회 예술과 미디어 예술과 미디어 제8권 제2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69 - 77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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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를 통해 미학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결국 대상을 순수한지각으로이해한다는것이다.“ 모든매체는심 리적이든 육체적이든 간에 특정한 인간 구조의 확장 이다.”라는 맥루언의 명제는 예술의 주체와 대상이 지 각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디지 털미디어가 촉발시킨 21세기 매체 전환 물결은 미학 을 지각 중심으로 분광하는 것인데, 우리는 그 지각의 복권을 20세기 초에서부터 찾을 수 있다. 영화를 비 롯한 시각매체가 문자매체를 압도하면서 등장하게 되 자 20세기 초 미학자들은 이 새로운 경험을 기술하고 평가하기 시작했다. 벤야민 미학의 핵심인 아우라의 붕괴는 분산 (Zerstreuung)을 수용의 방식으로, 그리고 대중적인 수용 방식을 현대 예술의 특징으로 보는 미학이다. 아 도르노는 파편적이고 분산적인 미적 체험이 오히려 관객들의 경험과 지각을 원자화시킨다고 비판했다. 크라카우어의 논의는 현대의 경험, 또는 대중문화는 그 자체로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것이라기보다 현실 을 포착하는 힘을 가지고 있기에 양자의 계기를 모두 포함한다는 것이다. 크라카우어의 중심 개념 중 하나 인‘표피’는 깊지 않지만 안과 밖을 모두 포함하며, 왜곡하지 않는다는 것이 크라카우어의 논리이다. 이 논문은 20세기 초 변화된 미학의 지평 위에서 새로운 미디어를 어떻게 수용하려 했는가에 대하여 분석함으로써 지각이라는 개념이 미학의 중요한 키워 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인지를 확인하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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