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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신종교학회 신종교연구 신종교연구 제34권 제34호
발행연도
2016.1
수록면
85 - 11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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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원불교의 창시자 소태산의 구도과정 중 전해오는 일화를 분석하였다. 특히 일화 ‘처사시험하기’는 한국의 무속 중 좌경무 혹은 앉은굿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이를 민속학적인 관점에서 분석을 하였다. 전해진 일화는 교조의 후계자인 정산이 작성한 것으로 일화적 각색이 가해졌다. 이에 대한 정리가 우선되어야 했다. 일화문학적 검토는 일화의 문학적 가치와 함께각색으로 인한 서사논리의 모순이 지적되었다. 이를 설명하기 위해 민속학적 분석이필요했고, 그 결과 일화는 좌경무의 절차와 일치하는 가능성을 밝히고자 했다. 그과정에서 지적된 서사의 비틀림이 분석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수정된 처사일화 서사단락의 원형을 정립할 수 있었다. 처사를 초빙하고, 사제의 예를 언급했고, 방을 정하게 하고, 평소의 외우는 경을독송하고, 그것도 밤을 새워 할뿐더러 그 목적 중의 하나가 신장을 불러 문제를 해결하려 한 점은 현재의 민속학적 지식으로는 앉은굿과 연결된다. 더구나 사제의 예를언급한 점은 법사의 입무의식에 해당되는 것으로 비정된다. 신장 부르기가 여의치 앉자 부정을 이유로 방을 바꾼 일도 여전히 오늘날 초래되는 좌무의 한 과정이다. 또한 신장을 비롯한 좌무의 특징을 설명하기 위해 한국도교의 연구 경향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중국과 한국의 도교가 그 기원을 달리하고 국내의 도교사적관점에서 좌무와의 연결점이 무엇인지 언급하였다. 그러나 이 부분 아직 국내의 연구가 미진하여 추후의 심화된 연구를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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