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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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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문고전학회 漢文古典硏究 漢文古典硏究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89 - 11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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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의 외손자이자 제자인 방산 윤정기는 평생 전국을 방랑하거나 혹은 현지답사를 하며 우리나라 역사지리지인 『동환록』을 저작하고, 역사유적을 다룬 회고시를 지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 글은 방산의 시문집을 검토하여 방산이 평생 전국을 여행하였다는 통설이 고향인 강진을 왕래하며 지은 작품에서 기인한 오해였음을 밝히고, 이 여정에서 지은 기행시를 분석하여 두 가지의 특징적 경향을 추출하였다. 첫째는 역사유적을 對句로 구사하여 懷古詩와 유사한 면모를 보여주지만, 역사적 의미가 부여되지 않는 경물로 존재한다는 점이고, 둘째는 悲哀의 정조가 일관되게 표현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역사유적 또한 비애감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는 특징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이와 같은 기행시의 특성은 방산이 우리나라의 역사지리에서 소재를 취해 시를 쓸 것을 주장한 다산의 朝鮮詩論을 계승하면서도, 자신의 처지와 정감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서정성을 더욱 강화시켜 나갔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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