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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기업경영학회 기업경영연구 기업경영연구 제20권 제6호
발행연도
2013.1
수록면
131 - 15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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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금융기관들이 위기경험 후 학습을 통하여 위기대응력을 제고시켰는지 또는 위기 경험에도 불구하고 위험문화(또는 사업모델)를 유지하였는지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1997년과 2008년의 금융 위기를 각각 선행위기와 후행위기로 하여 Fahlenbrach et al.(2012)이 제시한 학습효과가설(learning hypothesis)과 위험문화가설(risk culture hypothesis)을 중심으로 검증하였다. 첫째, 후행위기인 2008년 금융위기 기간의 금융기관 주식수익률을 선행위기인 1997년 금융위기의 주식수익률로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2008년 위기기간 금융기관 주식수익률은 1997년 위기기간 금융기관 주식수익률과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이는 한국 금융기관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위험문화를 유지하기 보다는 차기 금융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학습하였음을 의미한다. 둘째, 개별 재무비율 변화가 수익률 개선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재무비율 변화(2008~1997)를 설명변수로 위기수익률 차이(2008~1997)를 종속변수로 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한 결과, 차입금의존도가 하락한 금융기관들의 실적이 유의적으로 개선되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선행위기 시에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양호했던 금융기관들의 차입금의존도는 후행위기 직전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나 선행위기 시에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저조했던 금융기관들의 차입금의존도는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선행위기 시 실적이 저조했던 금융기관들이, 학습효과로 인하여, 위기대응 목적으로 차입금의존도 하락을 위해 노력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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