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고전연구학회 韓國古典硏究 韓國古典硏究 제43호
발행연도
2018.1
수록면
139 - 164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논문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체도)의 문헌분석을 통해 문화관광 콘텐츠의 활용 방안을 제시한 것이다. 완도군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여러 문화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지만 대부분 현대에 개발된 곳이 주를 이룬다. 조선시대 문헌에는 완도의 문화사를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기록이 남아 전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조선시대 지방문학의 기록을 통한 문헌분석을 시도하여 완도의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른 결과는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완도에는 상왕봉(象王峰)과 관음암(觀音庵) 등의 불교 유적이 많이 남아 있다. 이들은 모두 상왕봉을 향하는 등산로에 위치해 완도의 역사를 공유하는 명승으로 활용할 수 있다. 둘째, 완도는 황장목(黃腸木)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봉산으로 기능했다. 현재 완도에는 소나무 군락지가 사라진 상황으로 이를 복원할 필요성이 요구된다. 셋째, 정규영(鄭圭榮)의 「완도기행」은 완도 유람을 연작시로 읊은 작품이다. 시문의 분석을 통해 완도의 명소를 회복할 수 있고 이를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 조선시대 완도군은 도서 지역으로 분류되면서 주로 유배지 등으로 인식되었고 공도정책으로 인해 역사 속 문헌기록은 부족하다는 시각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문헌분석을 통해 조선시대 이목을 끌었던 명승이 다수 존재했음이 드러났고 이를 문화관광 콘텐츠로 활용할 여지가 충분함이 확인되었다. 이상은 완도군이라는 하나의 사례에 불과하지만 전국 어느 곳이든 자료를 어떻게 가공하고 활용하느냐에 성패가 결정된다. 이는 오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고 있고 자연적 환경에 따른 지역적 특색을 드러낼 수 있어 의미가 깊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