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26호
발행연도
2014.1
수록면
48 - 68 (21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風日淸明’의 뜻은, 바람이 불어서 독도 주변의 해무가 걷힌 맑은 날이라는 조건이 충족되면 언제든지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인다는 뜻이다. 그래서 ‘風日淸明’은 기상학적인 상식을 바탕으로 기록한 言明임을 입증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논의한다면 ‘風日淸明’은 독도 주변에 ‘바람이 불어야’ 하고 동시에 울릉도 및 독도 해역에 ‘날씨가 맑아야’ 한다는 두 조건을 충족시켜야 된다는 말이다. 아무리 울릉도 및 독도 해역이 ‘(날씨가) 맑아도’, ‘해무가 있으면’ 울릉도에서 독도를 볼 수 없다는 것이다. 이 해무를 걷히게 하기 위해서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서 ‘風日淸明’은 ‘바람 불어/불며/부는 날’ + ‘맑으면’이라는 두 조건을 충족시키는 기상학적 함의를 가진 개념임을 알 수 있다. 이런 분명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기존의 연구에서는 아쉽게도 울릉도에서 독도가 보이는 조건이 ‘바람 부는 날 맑으면’인지, ‘언제든지’인지, ‘가을 철(9월-11월)에만’인지 진술이 혼재하거나 애매함을 드러내고 있다. 홍성근 외 󰡔독도! 울릉도에서 보인다. 그래서 동북아역사재단이나 외무부, 그리고 교육부 등에서 ‘風日淸明’의 해석을 공식적인 문건에 기재할 경우 보다 세심한 주의할 필요하다고 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39)

참고문헌 신청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