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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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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한문교육학회 漢文敎育論集 漢文敎育硏究 제27권 제1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335 - 359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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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사전은 글자배열의 순서를 같은 部首끼리 한자를 배열해 놓고 있기 때문에 사전(字典, 玉篇)에서 어떤 한자를 찾으려고 한다면, 반드시 그 글자의 부수를 알아야 한다. 또한 부수는 한자의 의미 부분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부수를 안다는 것은 그 글자의 의미까지 짐작할 수 있다. 이것이 부수 교육이 필요한 까닭이다. 중등학교의 한문수업시간에 부수를 강조하고, 또 한자의 부수를 문는 문항이 한문시험에 출제되는 것도 기실 이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런데 이 부수는 절대 불변한 존재가 아니고, 시대에 따라서 혹은 사정에 따라서 그 숫자도 줄어들기도 하고 혹 글자의 부수가 다른 부수로 바뀌기도 한다. 따라서 사전의 종류에 따라서는 어떤 한자가 각기 다른 부수에 편입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부수를 절대화하여 교육하면, 곧 어떤 글자의 부수는 반드시 무엇이다 라고만 가르치게 되면 종종 사전에서 찾으려고 하는 글자를 찾지 못하게 된다. 즉 다른 나라(중국, 일본, 대만 등)에서 출판된 자전에서는 찾으려는 글자를 찾지 못하게 된다. 왜냐하면 그 글자가 다른 부수에 편입되어 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은 이 점에 유의하여 한문문화권의 한문사전에서 부수가 어떻게 변천해왔는가를 역사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통해서 부수는 시대 사정에 따라서 그 숫자가 축소되고 있음을 밝혔다. 따라서 중등학교에서 부수를 교육할 때 한 글자의 부수를 절대화하여 가르치지 말고 부수는 혹 변할 수도 있다는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교육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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