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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조당 (중국 상해고적출판사)
저널정보
한국고전번역원 민족문화 민족문화 제38집
발행연도
2011.12
수록면
27 - 5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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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文解字》에서 部首가 처음으로 만들어졌고, 아울러 부수검색법도 만들어졌다. 部首검색법은 발전하는 과정에서 늘 숫자의 도움을 받았다.《說文解字》의 篆書體(전서체) 540개 부수가 연속된 서수로 나열된 것으로부터 시작하여《玉篇》의 楷書體(해서체) 542개 部首의 목록, 그리고 본문에서 연속된 서수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일대일로 대응하는데《字彙》에 이르러 이치에 맞도록 정리하여 최종 214개의 部首가 만들어졌다. 部首는 글자를 쓰는 획순(적은 획으로부터 많은 획)으로 배열하였고, 각 部首에 수록된 글자 역시 획순으로 배열하여 실제 사용하는데 편리한 검색방법으로 만들어졌다.《康熙字典》은 전반적으로 이런 방법을 그대로 본뜬 것이다.
부수검색법은 부분적으로 숫자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으나 部首검색법 전체를 숫자로 전환할 수는 없다. 순수한 숫자만을 이용한 더욱 간편한 방법은 四角號碼와 같은 기타 한자검색법 四角號碼檢字法(王云五가 발명한 한자 검색법으로 한자의 筆形을 10종류로 나누어 0~9의 네 자리 숫자로 대표시킴)에 의해서만이 가능하다. 본문 말미에 각종 한자검색법의 종합적인 운용에 대해 간략하게 서술하였다.
자음과 모음이 서로 결합하여 만들어진 표음문자는 자음과 모음에 고정된 배열순서가 있기 때문에 표음문자인 字書(한자의 形體, 讀音, 뜻을 해석한 책으로 說文解字, 爾雅, 廣韻등이 이에 속함)는 글자나 단어를 검색하는데 아주 편리하다. 네모진 한자 그 자체에는 이러한 편리함이 없다. 한자는 반드시 사람들이 공인하여 쉽게 알거나 혹은 자연적인 순서를 빌어 검색해야 한다. 部首가 만들어짐으로 인해 한자의 신기원을 열었고 사람들은 지금까지 혜택을 보고 있다. 部首검색법은 部首가 만들어짐에 따라 탄생되었는데 장기간 사용하면서 늘 숫자의 도움을 받아 끊임없이 개선되어 완전하게 된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說文解字》에서 部首가 처음 만들어졌다
2. 개선된《說文解字》검색의 첫 번째 시도
3.《玉篇》部首의 미세한 개선
4.《字彙》의 혁명적인 진보
5. 部首 검색법은 순수한 숫자만 사용하는 이전의 단계에 머물러 있다
6. 순전히 숫자 검색만을 사용한 部首 외부의 실현 ―‘四角號碼한자검색법’
7. 부언: 한자검색법의 종합적인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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