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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34호
발행연도
2009.1
수록면
39 - 62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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晦齋 李彦迪의 「大學」해석에 관한 견해를 「大學章句補遺」와 「續大學或問」을 통해 살펴보았다. 晦齋는 朱子의 解釋을 상당부분 수용하고 있지만 格物致知에 대해 새로운 解釋을 시도함으로써 朱子의 「大學章句」를 넘어서려고 하였다. 晦齋가 朱子의 見解를 수용할 수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格物致知에 대한 解釋의 차이에서 비롯되었다. 格物致知에 대한 朱子와 晦齋의 차이는, 朱子는 格物致知의 대상을 事物의 理로 본 반면, 晦齋는 萬物․萬事의 本末․終始를 대상으로 보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된 것이다. 晦齋는 ‘物有本末’節과 ‘知止’節을 格物致知에 대한 설명으로 삼음으로써 經典에 새로운 것을 보충해 넣는다는 비판을 피할 수도 있었으며, 朱子가 제시한 三綱領․八條目의 단계적 설명을 보다 명확하게 할 수 있었다. ‘聽訟’節 문제도 格物致知의 연장선에 있다. 결국 朱子와 晦齋의 차이는 格物致知에 대한 解釋의 차이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 수 있다. 晦齋는 「續大學或問」을 통해 자신의 至治主義 이념을 제시하였는데, 平天下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仁을 근본으로 삼아야 함을 강조하였다. 平天下의 근본인 仁은 孝․弟․慈라고 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부터 시작하여야 하며, 자기자신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이루어짐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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