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어문교육연구회 어문연구(語文硏究) 어문연구(語文硏究) 제45권 제4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31 - 59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方言에는 事物의 存在論的 模糊性으로 인해 그것을 가리키는 多樣한 방언형이 存在하기도 한다. “박쥐”의 방언형도 그러한데, “박쥐”의 방언형에는 기원이 ‘ᄇᆞᆰ쥐’인 방언형(‘박쥐’류)이 대부분이지만 이와는 다른 ‘박새, 쥐새, 밤새, 박쥐새, 뽈찌새, 밤쥐’ 등도 존재한다. ‘박쥐’류 방언형이 “박쥐”를 “쥐”의 일종으로 보는 데 비해 이들 예외적인 방언형 중 ‘밤쥐’를 제외한 ‘박새, 쥐새, 밤새, 박쥐새’는 “박쥐”를 “새”의 일종으로 보고 있어 흥미롭다. ‘박새’는 “눈이 유난히 밝은 새”라는 의미의 ‘밝-+새’로부터 온 것이거나 ‘박쥐’와 ‘새’의 混淆形으로 보이며, ‘쥐새’는 ‘쥐+새’의 구성이어서 여기에는 “박쥐”를 “쥐를 닮은 새”로 보고 있음이 드러나 있고, ‘밤새’는 ‘밤(夜)+새’의 구성이어서 여기에는 “박쥐”를 “밤에 날아다니는 새”로 보고 있음이 드러나 있으며, ‘박쥐새’는 ‘박쥐’에 다시 ‘새’가 결합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박쥐”가 “새”의 일종인데 이름이 ‘X새’의 형태를 띠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한 보완일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박쥐’와 ‘밤쥐’는 “박쥐”를 “쥐”의 일종으로 보고 있다는 점에서 동일한데, ‘박쥐’가 “눈이 밝은”을 강조한 名稱이라면 ‘밤쥐’는 “밤에 활동하는”을 강조한 명칭일 것으로 보인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45)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