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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동양고전학회 동양고전연구 동양고전연구 제25호
발행연도
2006.1
수록면
111 - 132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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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明代 醫家 景岳 張介賓의 유학적 성격에 대한 내용이다. 景岳은 儒醫의 전통을 적극적으로 계승한 인물로 유학 특히 성리학적 입장에서 의학관을 세우고 의학이론을 적극적으로 전개한 醫家이다. 儒醫라 한다면 儒家의 학설로 의학의 지도이념으로 삼고 의학이론과 기술에 정통한 의사라 할 수 있다. 儒醫는 宋代를 지나 金元代 및 明代에 본격적으로 출현하였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儒醫라는 명칭은 儒醫들의 의학적 목적이 다름 아니라 仁과 孝에 둔 것에서 연유하였고, 景岳도 致中和의 원리로 의학의 이상과 유학의 이상을 회통하고자 한 儒醫전통의 계승자라 할 수 있다. 그리고 景岳의 의학관을 유학적 시각으로 해석하는데, 그 근원에는 致中和와 中和位育이라는 유학의 이상이 자리하고 있고, 一氣와 도덕적 생명론을 바탕으로 天人相應이 또 다른 배경이다. 경악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고 적극적으로 설명하는데 易과 陰陽을 활용하였다. 이러한 景岳의 儒醫적 성향은 陰陽論을 통하여 적절하게 의학적으로 전개되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扶陽抑陰의 논의를 바탕으로 하여 인간의 신체와 사회 그리고 자연을 一氣를 바탕으로 유기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였고, 이를 유학 특히 성리학의 입장에서 해석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景岳 張介賓의 유학적 성격’은 중국의학의 인문학적 성격을 통하여 景岳을 비롯한 儒醫가 추구하고자 하였던 인간과 자연 그리고 사회의 도덕주체의 확립에 대한 의학적 전개에 대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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