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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음악학학회 音.樂.學 音.樂.學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10.1
수록면
37 - 65 (2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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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18세기 영국의 사상가이자 극작가인 애디슨의 표현처럼, 하나의 감각과 또 다른 감각과의 관계를 통해 상상력의 즐거움이 상승되는 미적 공간이다. 18세기에는 조경에 대한 인식이 이전에 비해 훨씬 상승되어, 정원과 시와 회화는 서로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비슷한 감상 효과를 준다고 여겨졌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정원과 음악과의 연관성을 모색해 보면, 당시 정원과 음악이 모두 즐거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문화적 요소였고, 시대정신의 변화에 맞추어 변화, 발전했으며, 주제를 표현하고 사건을 배치한다는 점 등을 발굴할 수 있다. 18세기 영국의 풍경식 정원은 방문객들이 관람자인 동시에 다양한 풍경 속에서 느껴지는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시적 공간이었고, 음악은 소리를 통해 보이지 않는 다양한 시대와 장소를 느낄 수 있는 소리의 공간이었다. 이에 따라 음악을 ‘보이지는 않지만 들리는 풍경’이라는 개념으로 바라보면, 18세기 영국음악을 서술할 수 있는 새로운 시각적 방법이 모색되고, 이로 인해 음악 자체만으로 보았을 때에는 찾을 수 없었던 새로운 의미를 도출해 낼 수 있게 된다. 따라서 18세기 초반의 음악은 정원 조영가였던 켄트와 하워드 등의 정원론을 도입하여 도상학적 음악으로, 18세기 중 ‧ 후반의 음악은 브라운의 정원 개념을 도입하여 자연주의적 음악으로 조명하여 이 시대 음악의 새로운 문화적 의미를 찾아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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