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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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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대각사상연구원 대각사상 대각사상 제28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9 - 48 (4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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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고찰은 경남 함양의 백운산에 있는 華果院의 역사에 나타난 성격과 정체성을 정리한 글이다. 화과원은 근대 고승인 白龍城(1864~1940)의 불교개혁, 역경과 저술, 선농불교, 민족운동 등의 행적이 있었던 사적지이다. 백용성이 1927년에 대각교의 지부조직, 불교혁신의 대상처로 설립한 그곳에는 과수원과 선원이 있었다. 그래서 다수의 수행자들과 농민들이 공동체 생활을 하였다. 6·25전쟁 이전까지는 과수원과 선원이 유지 되었지만 전쟁의 와중에 황무지화 되었다. 1970년대부터 백용성의 문손들은 화과원의 복원을 위해서 노력하였다. 그래서 최근에 법당과 요사채를 준공하는 등 사찰 기능을 일부 회복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백용성의 연구에 있어서 화과원의 존재, 역할, 성격 등에 대한 분석은 미흡하였다. 선농불교의 구현처라는 미시적인 시각에서벗어나지 못하였다. 그러나 최근 화과원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계기는 화과원 관련 자료의 발굴, 함양군이 화과원을 문화적 유적지로 지정하고, 나아가서는 국가 사적으로 지정하려는 것에서 나왔다. 이런 배경하에서 필자는 이 글에서 화과원의 역사를 사건을 설명하는 육하원칙에 의거하여 살펴보았다. 이를 통하여 필자는 화과원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시론적으로 개진하였다. 필자가 제시한 화과원의 역사에 있었던 이념은 민중불교, 혁신불교, 생산불교 등이었다. 이런 전제하에서 정체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화과원은 백용성 사상이 집약된 대상 둘째, 革新佛敎의 구현처, 셋째 人文學의 터전, 넷째 민족운동의 기반 등이다. 필자의 이 글이 백용성의 생애, 사상, 그리고 화과원을 조명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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